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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 지 [지음] ;이금희 옮김 ;한혜정 그림 · 창비
<용이 걸어오는 소리>는 러시아에서 살았던 작가의 경험과 함께 그리스의 아픈 현대사가 반영된 작품이다. 아직 짜르가 지배하던 1890년대 러시아를 배경으로 부와 가난, 독재와 민주주의 등을 두루 짚은 정치적인 주제를 과감히 담으면서도, 유머와 낙천을 잃지 않는 알키 지의 면모가 한껏 드러난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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