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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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순 글;윤정주 그림 · 시공사
까만 고양이가 우리 집에 왔어요
어느 날 의성은 풀숲에 버려진 까만 새끼 고양이를 데려온다.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엄마 아빠도 버림받은 야생 고양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며 적극 반대하지만, 의성이는 한사코 고집을 꺾지 않는다. 아이의 마음만은 대견스럽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의성이는 고양이에게 마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성을 다해 보살피지만, 마리는 오래지 않아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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