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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글 ;이형진 그림 · 문학동네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의 첫 번째 작품은 <길자 씨가 진짜 엄마?>다. 주인공 '유리'는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갖지 못한 아이로, 늘 쌀쌀맞은 엄마를 보며 '우리 엄마는 가짜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가까운 존재인 고양이 '네오'가 홀연히 지하철역으로 들어간다. 유리는 네오를 쫓아 지하철, 그리고 낯선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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