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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욘 포세 ;옮긴이: 박경희 · 문학동네
『아침 그리고 저녁』은 ‘입센의 재래’ ‘21세기 베케트’로 불리며 현대 연극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는 노르웨이 극작가인 욘 포세가 2000년 발표한 소설로, 한 평범한 인물을 통해 생의 시작과 끝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연극 무대에서 찬사를 받았던 그의 특징인 ‘침묵과 차가운 공감’이 소설에서도 두드러지며 과잉됨 없이 명료한 언어로 전全 생애의 디테일을 포착해냈다. 2001년 북유럽이사회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소설은 고독하고 척박한 피오르 해안을 배경으로 어부 요한네스의 삶을, 탄생의 순간과 죽음을 그린다. 1장은 요한네스의 탄생을, 2장은 늙은 어부로 살아가다 막 숨을 거둔 요한네스가 마지막으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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