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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권정민 · 문학동네
식물의 시선으로 관찰한 우리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이다. 화분 하나를 고르기 위해 수십 가지의 질문을 하는, 그러고도 식물의 이름은 곧 잊어버리고 마는, 환영받지 못하는 선물을 주고받고 사무실 카페 쇼핑몰 어디든 식물을 갖다 놓고 보는 인간의 모습은 아연하고 어리석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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