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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리오 포모도로 ;그림: 로렌초 산지오 ;옮김: 김현주 · 다림
훌륭한 요리사 개미 씨가 동물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하지만 손님들의 자리를 정하는 게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개와 고양이는 사이가 좋지 않고, 양은 늑대에게 잡아먹힐 수도 있다. 상어에게는 아주 많은 물이, 박쥐에게는 거꾸로 매달린 식탁이 필요하고, 올빼미는 깜깜한 곳에서 먹겠다고 한다. 복잡한 퍼즐이 따로 없다. 과연, 개미 씨는 손님들을 무사히 앉히고 근사한 식탁을 차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