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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봄 글 ;국민지 그림 · 북멘토
영찬이는 너무 많이 먹어서 늘 구박을 받는다. 온 동네 무한 리필 식당에서는 음식값을 받지 않을 테니 제발 다시 오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정도다. 공부 잘하는 누나나 그림을 잘 그리는 형에 비하면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밥만 축내는 것 같아 영찬이는 늘 위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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