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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글; 최민오 그림 · 다림
왕치와 소새와 개미
옛날부터 왕치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록 부러진 것은 아니다. 이들이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양이 된 것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그 사연을 와 의 채만식이 쓴 글에 그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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