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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경림 ;그림: 윤문영 · 계수나무
신경림 시인이 전하는 마음 따뜻한 동시 그림책. 깊은 산골, 꼬부랑 할머니네 집 부뚜막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른다. 정성껏 쑤어 만든 두부 일곱 모. 할머니는 일곱 손주에게 그 두부를 나눠 주기 위해 고개를 넘는다. 하지만 산속에서 만난 배고픈 동물들에게 두부를 나누어주다 보니 어느덧 함지박 안에는 두부가 한 모밖에 남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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