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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범유진 · 나무옆의자 :픽셀앤플로우
다양한 독자층을 아우르는 작품을 활발히 발표해온 범유진 작가의 신작 『6호선 버뮤다』는, 한 방향으로만 운행되어 자칫 내릴 곳을 놓치면 다시 한 바퀴를 빙 돌아야만 하는 6호선 응암 순환선의 독특한 구조를 ‘시간이 실종되는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도시 괴담으로 훌륭하게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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