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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마논 스테판 로스 ;옮긴이: 강나은 · 다산책방 :다산북스
핵폭발이라는 대재앙적 사건 이후 웨일스의 외딴 마을 ‘네보’에 남겨진 엄마와 아들의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절망과 희망 사이의 내밀한 감정선이 두 사람의 일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살아가기 위한 고군분투뿐만 아니라 살아온 시간을 기록하는 모습을 통해 몸소 일구고 느끼며 기억하는 진정한 삶의 방식을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