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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 글 ;돌만 그림 · 다산어린이 :다산북스
대풍초는 폐교 위기에 놓인다. 학생 수가 부족해지면서 운영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 강찬은 폐교를 막기 위해 축구부 창단을 제안한다. 축구부가 유명해지면서 입학하는 학생이 많아졌다는 기사를 어딘가에서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목적은 폐교를 막는 것이 아니라 축구부 창단!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찬은 위기를 기회 삼아 축구부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고 싶다. 절친한 친구이자 축구광 지유와 승재도 합류한다. 하지만 축구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교장 선생님의 등장으로 무엇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축구부에 지원하는 선수도, 훈련을 가르쳐 줄 감독도 없다. 그때 지유 머릿속에 ‘혼성 축구부’가 떠오른다. 축구를 하고 싶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어떤 축구부보다 감독들 눈에 띄도록 새로운 방법을 생각한 것이다.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대풍초 혼성 축구부를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