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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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국희 ;그림: 이윤백 · 낮은산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바라는 사냥이 싫어요. 몰래 숨는 것도 심장이 쿵쿵 뛰는 것도 괴로워요. 열매와 풀은 도망가지 않네요. 뛰지 않아도 되고, 숨지 않아도 돼요. "나는 사냥을 하지 않아. 나는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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