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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수 글·그림 · 천개의바람
바람그림책 179권. 기다리던 축제 날이다. 토끼는 밤새 준비한 춤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늦잠을 자 버린다. 서둘러 가는 길에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까지 한다. 축제에 늦을 것 같아 실망한 토끼다. 그때 거북이가 다가와 함께 꽃을 찾는다. 또 다람쥐가 와서 함께 물놀이를 한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토끼는 그 순간들이 축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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