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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응 응우엔 지음 ;찌뜨 주응 그림 ;김여진 옮김 · 북드림아이 :북드림
내 이름은 짱, 베트남의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야. 나는 코끼리 체험 프로그램에서 코끼리 흐넝을 만났어. 흐넝은 60년 가까이 사람들에게 착취 당해서 한쪽 눈도 멀었고 등도 휘고 발톱도 다 빠져 있었지. 코끼리 등에 타기, 코끼리와 사진 찍기, 코끼리 목욕시키기 등을 하는 코끼리 체험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지만 코끼리에게는 힘든 노동이야. 그래서 나는 늙고 병든 흐넝을 그곳에서 구출하기로 결심했어. 흐넝이 원래 살았던 자연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적응 훈련을 시키고 새로운 집을 찾기로 했지. 코끼리 흐넝 구출 모험을 함께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