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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티팔 글 ;보람 그림 · 곰세마리
아무리 놀려도 괜찮은 책
달과 별이 밝게 뜬 어느 밤, 주인공 소라는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놀려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소라에게, 엄마는 상투적인 위로를 건네는 대신 ‘우리도 한번 놀려 보자’고 말한다. “달아, 너 정말 뚱뚱해. 똥글똥글해서 곧 터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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