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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미 라모스;역자 : 제님; · 여유당출판사
2026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 수상 작가, 사미 라모스가 빚어낸 하루하루의 얼굴들! ‘하루’라는 추상적 개념을 아이가 감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한 언어와 귀여운 그림으로 의인화한 그림책이다. 하루→일주일→한 달→일 년→평생으로 범위를 넓혀 가며 시간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설명한 뒤, 버거운 날, 운이 좋은 날, 폭발할 것 같은 날, 안기고 싶은 날 등 하루의 다양한 감정과 속도를 재미있게 보여 준다. 또한 하루는 늘릴 수 없고, 똑같은 날은 없으며, 지나간 날은 되돌릴 수 없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면서 ‘그 모든 날이 나를 이루는 조각’이라는 정서적 결론에 도달한다. 어떤 날이든, 그 하루하루를 통해 우리는 조금씩 더 용감해지고 지혜로워지며 한 살 더 자란다는 이야기는 커다란 위안이 되어 오늘 하루를 다독이고, 내일은 어떤 하루가 될지 설레게 한다. 밤마다 아이와 부모가 마음의 문을 열고 이야기 나누도록 돕는, 다정한 감정 안부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