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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전보라 · 토끼섬
매일 아침, 우리 마음 앞으로 배달되는 ‘그릇 상자’ 매일 아침, 우리 마음 앞으로 배달되는 ‘그릇 상자’. 그릇의 크기나 모양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입니다. 누군가는 바다를, 누군가는 엉킨 실타래를 담습니다. 하지만 모든 마음 그릇 한쪽에는 고요한 연꽃 한 송이가 담겨 있습니다. 종이 꼴라주로 완성된 전보라 작가의 첫 그림책 《마음 그릇》은 오늘 나의 마음가짐, 그리고 상처 난 나의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지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1. “마음 그릇은 매일 배달됩니다.” 오늘 당신의 마음에는 어떤 그릇이 도착했나요? 《마음 그릇》은 마음의 모양과 감정을 그릇에 빗대어 풀어 낸 그림책입니다. 매일 아침 우리 마음 앞으로 배달되는 ‘그릇 상자’. 모두에게 배달되는 그릇의 모양도 크기도 다릅니다. 하지만 그릇의 크기와 모양보다 그 안에 어떤 걸 담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 그릇에 넓은 바다를 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엉킨 실타래나 뾰족한 가시가 담기도 하지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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