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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클로드 부종 | 옮김 최윤정 · (도서출판)비룡소
에스카르빌과 샤부도는 사막을 걷다가 파란 의자를 발견한다. 어른이라면 의자는 앉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겠지만 이 두 아이는 그렇지 않다. 샤부도는 의자 밑에 들어가 웅크리고 앉아서 이렇게 말한다. "난 의자가 좋아. 밑에 들어가서 숨을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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