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토리가 책장을 넘기고 있어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맷 데 라 페냐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지은 옮김 · 북극곰
마일로는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가는 중이에요.오래오래 타고 가야해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며 사람들을 연구하고 있어요.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까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려요.십자말풀이에 매달리는 수염 난 아저씨가 있어요.마일로는 그 아저씨가 어수선한 아파트에서 혼자 카드게임에 열중하는 장면을 그려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가씨가 있어요. 마일로는 대성당에서 열리는 결혼식을 그려요. 그리고 정장을 차려입은 아이가 있어요. 마일로는 그 아이가 멋진 성에 사는 걸로 그려요. 하지만 이 사람들의 삶이 마일로가 처음에 상상한 것과 다르다면 어떨까요?사람들의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알 수가 없다는 걸 알려주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