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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도를레앙 글·그림 ;이경혜 옮김 · 책스며든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아무것도 없는 그곳에 가보실래요?” 마리 도를레앙은 과잉의 현대 사회를 위트 있게 풍자하며 비움의 가치를 조명한다. 랑데르노 문학상 작가로서의 시선과 섬세한 선, 정교한 구도로 ‘가득 찬 공간’과 ‘텅 빈 여백’을 대비시키며 철학적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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