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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움 글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정혜경 옮김 · 사계절(사계절출판사)
기쁨과 웃음, 놀이가 사라진 사람들, 물이 흐르지 않고 오직 늪과 못뿐인 마을. 깊은 침묵과 권태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느 조용한 마을에 조약돌을 던지는 남자가 나타난다. 아무리 평평한 돌멩이를 던지더라도 가라앉는 못 위에 통통통 물수제비를 뜨는 이방인. 마을의 어린이들은 낯선 남자를 따라 조약돌을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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